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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43

<스쿨 오브 락> 학교에 가게 된 락을 사랑하는 남자 교사가 된 록커 영화 은 2003년 개봉한 잭 블랙 주연의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록을 사랑하지만 실패한 록커 듀이(잭 블랙)다. 듀이는 명문 초등학교에 대리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과 밴드를 결성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록을 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록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듀이 핀이 밴드에서 쫓겨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로커답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뚱뚱하고 촌스러운 모습이다. 게다가 공연 중에 관객을 향해 몸을 날리는 등 돌발행동을 보이고 성격이 독단적이라 록 밴드의 리더인데도 동료들을 아우르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밴드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는 초등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는 친구 네드(마이크 화이트)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듀이는 돈도 없고 자신을 지지.. 2024. 1. 16.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는 사랑 최면에 걸린 할 영화 는 2002년 개봉한 귀네스 팰트로, 잭 블랙 주연의 영화이다. 이 영화의 영어 원제는 ‘Shallow Hal’, 즉 얄팍한 할이다. 할은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인데 잭 블랙이 할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할(잭 블랙)은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는 남자다. 그는 여자를 볼 때 성격은 나빠도 외모만큼은 키가 크고 예뻐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키도 작고 통통한 편이라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예쁜 여자와 만나본 적은 없다. 어느 날 할은 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유명한 자기 계발 강연가이자 심리상담사인 토니 로빈스를 우연히 만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할은 토니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서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할은 자.. 2024. 1. 15.
<기억의 밤> 두 남자의 기억과 아픔 기억을 잃은 남자 진석 영화 은 2017년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배우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 등이 맡았다.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인물들이 기억에 얽혀 각자의 기억 속에 담긴 아픔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는 1997년 새집으로 이사를 가고 있는 진석(강하늘)의 가족 모습으로 시작한다. 진석의 가족은 차를 타고 새집으로 향하고 있다. 자상한 아버지(문성근)는 운전을 하시고 따뜻한 어머니(나영희)와 동생을 사랑하고 아끼는 형 유석(김무열)까지 진석의 가족은 서로를 사랑하고 매우 화목한 모습이다. 진석은 새로 이사한 집이 어쩐지 낯설지 않은 느낌이다. 진석은 삼수를 하고 있는데다가 만성 신경쇠약증을 앓고 있어 항상 약을 챙겨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그는 자신을 아껴주고.. 2024. 1. 1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사랑은 함께 흐른다 노인으로 탄생한 아기 벤자민 영화 는 2008년 개봉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F.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 벤자민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벤자민의 유일한 사랑 데이지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다. 영화는 미국의 한 병원에 누워있는 할머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 할머니의 이름은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그녀는 임종을 앞두고 있다. 할머니는 자신의 딸에게 누군가의 일기를 읽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데이지 할머니의 딸 캐롤라인은 어떤 남자의 일기를 읽게 되는데, 그 일기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이라는 특별한 남자의 일기였다. 이야기의 시작은 제1차1 세계대전 종전 직후, 1918년 한 남자아이의 탄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남자아이의 어머니는..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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