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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43

<몬스터 콜>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로 성장하기 코너의 두려움 영화 은 스페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영국 맨체스터에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코너이다. 루이스 맥더겔이라는 아역배우가 주인공 코너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열두 살 소년이 혼자서 감당하기 벅찬 두려움을 이 어린 아역 배우는 관객에게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다. 코너는 엄마와 둘이 살고 있지만 엄마는 불치 병에 걸려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코너는 아픈 엄마가 머지않은 시간에 자신의 곁을 떠날 것이라는 슬픈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만 품고 있을 수밖에 없다. 코너의 아빠는 엄마와 이혼한 후 가족을 떠났고 가끔씩 코너의 집을 방문하는 외할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코너의 외로움과 상.. 2023. 12. 28.
<500일의 썸머> 여름이 가면 가을은 온다 여름이 찾아왔다 영화 는 2010년 개봉한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제목의 썸머는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썸머 역할은 조이 데어셔넬이 맡았다. 이런 썸머에게 사랑에 빠진 남자는 톰 핸슨이다. 조셉 고든레빗이 톰 핸슨을 연기했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고 있는 순수한 톰에게 그 운명을 완성시켜 줄 완벽한 여자 썸머가 찾아왔다. 썸머는 톰이 다니던 회사 사장의 비서로 들어온 것이다. 썸머를 보고 첫눈에 반한 톰은 썸머와 인사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수줍음이 많은 톰이 답답했던 톰의 친구는 톰이 썸머를 좋아한다고 썸머에게 말해버렸고 덕분에 톰과 썸머는 관계가 빠르게 진전된다. 톰은 썸머에게 운명을 느끼고 썸머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둘은 어느 연인과 다름없이 즐거운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2023. 12. 28.
<아이 필 프리티> 나는 내가 느끼는 나이다 스스로 자신이 예쁘다고 느끼지 않는 르네 영화 는 2018년에 개봉한 미국 코미디 영화이다. 주인공인 르네 역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에이미 슈머가 맡았다. 르네는 유명한 고급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통통한 자신의 몸 때문이었다.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밝고 매력적인 성격도 지녔지만 통통한 몸매 때문에 옷가게에서 원하는 옷도 살 수 없고 하루하루 불만만 쌓여가는 르네였다. 그녀는 예뻐지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온 마음을 담아 예뻐지게 해달라고 하늘에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당연히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날들이었다. 르네는 큰 마음을 먹고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 갔는데 남들보다 큰 사이즈의 운동화를 빌려.. 2023. 12. 28.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감동적인 장면 결말 및 평가 초원사진관 영화 는 ,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심은하와 한석규 주연으로 1998년 개봉했다. 크리스마스는 12월 겨울인데 이 영화의 제목은 ‘8월의’ 크리스마스이다. 여름과 겨울이 하나로 이어지는, 만남과 이별이 하나로 이어지고 삶과 죽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상징하는 제목이라 할 수 있다. 영화에서 심은하는 김다림을, 한석규는 유정원을 연기했다. 정원은 초원사진관을 운영하며 아버지를 모시고 산다. 그는 살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 시한부 환자이다. 스쿠터를 타고 병원을 다니며 몸이 더욱 약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지만 병원에서 만난 어린이 환자에게 해맑게 웃고 장난도 친다.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갔다 돌아오는 길, 초원사진관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다림을 처음 만난다..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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